시간의 흐름 한낮에 해를 바라보면 움직임이 거의 없는듯 하지만 일출, 일몰때 태양의 움직임은 정말 빠른듯하다. 어제도 떴고 오늘도 뜨는해 그리고 내일도 뜰해 그해가 그해같지만 분명 틀릴것이다. 벌써 2010년도 한달하고 보름이 지나간다. 하루 하루가 헛되이 보내지 않기위해 그날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 Foreign travel/몽골 2010.02.15
아이와 초원 푸른하늘과 뭉게구름 두리둥실.. 이곳은 1년 365일중 300일이 위사진의 날씨라고 합니다. 정말 풍경을 좋아하는 사진인들에게는 꿈같은 1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때묻지 않은 코흘리게 아이들.. 멋지게 차렷자세로 포즈를 취해 줍니다. 사진찍을때는 한국이나 이국이나 다들 차렷자세인가 봅니.. Foreign travel/몽골 2009.11.20
몽골로의 초대 #7 6편에서 계속 . . 기암석으로 덮힌 산봉우리 뒤로 구름들이 또 산책을 나왔습니다. 흙먼지를 일으키며 달려가는 트럭도 있고, 아스팔트길을 달려오는 트럭도 있습니다. 4일동안 저 승합차를 타고 포장/비포장길을 달리고 달렸습니다. 여행사 광고사진으로도 좋을듯 싶습니다. 뒤를 쳐다보니 산등성이.. Foreign travel/몽골 2007.09.19
몽골로의 초대 #6 5편에서 계속 . . D80으로도 앵글을 담아봅니다. 만치르를 나와서 내려오는 길에 있는 마을입니다. 윈도우 바탕화면이 따로 없습니다. 정말 드라이브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무엇을 담든 그냥 가져다 대면 다 작품인듯 합니다. 노후연령층이 늘어나고있는 추세에, 인생은 50부터일까 생각해 봅니다. 차를 .. Foreign travel/몽골 2007.09.19
몽골로의 초대 #5 4편에서 계속 . . 대륙횡단철도라고 합니다. 푸른초원에 곧고 길은 철로밖에 안보입니다. 몇시간을 타고가다보면 마을도 간혹 나옵니다. 수도 울란바타르 남쪽으론 이렇게 포장되어 있는 도로들이 여럿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위에도 구름은 어김없이 나타납니다.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방향.. Foreign travel/몽골 2007.09.19
몽골로의 초대 #4 3편에서 계속 . . 낮게 깔린 구름은 산을 그림자속으로 넣어봅니다. 한시간을 가도 두시간을 가도 세시간을 가도 가도가도 윈도우 바탕화면 입니다. 만치르라는 사원에 도착합니다. 통나무로 만든 게르도 있습니다. 통나무 움막집도 보이고 하늘의 구름은 또 슬슬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돌산으로 되어 .. Foreign travel/몽골 2007.09.19
몽골로의 초대 #3 2편에서 계속 . . 새벽 5시 30분에 눈을뜹니다. 삼각대와 가방을 둘러메고 문을 나섭니다. 저멀리 동녘하늘엔 붉은 기운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지평선 너머에서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하겠죠. 사진을 하면서 전깃줄이 참 성가셨는데 지금의 전깃줄은 운치있어 보입니다. 항상 동이 틀무렵엔 새들이 흥분.. Foreign travel/몽골 2007.09.19
몽골로의 초대 #2 1편에서 계속 . . 정말 원자폭탄이라도 터진듯 폭탄구름이네요. 간혹 사막여우도 만날수 있답니다. 이곳은 사냥기간이라는것이 따로없어 겨울이되면 여우나 늑대사냥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여름털보단 겨울에 나는 털이 더 값이 있다고하니 말이죠.. ^^ 하르허린이라는 몽골의 옛수도입니다. 동서남북.. Foreign travel/몽골 2007.09.19
몽골로의 초대 #1 몇달전부터 계획했던 몽골여행을 늦은여름휴가로 떠나봅니다. 사진을 위한 여행이기에 사랑하는이와 현지통역가이드, 운전기사 이렇게 넷이서 4박 5일을 함께합니다. 첫날은 저녁에 출발하는 몽골항공을 이용해서 밤에 도착했기때문에 그날은 그냥 숙소에서 잠을 청합니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 Foreign travel/몽골 200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