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

새끼노루귀

가제트(Gajet) 2010. 3. 14. 20:14

 

 

 

저렇게 가녀리고 약한 식물이 어떻게 꽁꽁 얼었던 대지를 뚫고 나오는지

자연의 신비에 놀라기만 할 따름이다.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크기에 보송보송한 솜털이

마치 갓 태어난 아가의 살결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