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vince trip/충청도
유구 초가집
가제트(Gajet)
2010. 6. 4. 00:16
흙집이라 아궁이에 불을때야 집이 오래간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이 살고 있지는 않지만
항상 나무장작을 뒷뜰에 그득히 쌓아 놓는다.
할아버지는 얼마전 많이 편찮으셨지만
지금은 그래도 거동도 하시고많이 좋아지셨다.
하지만 약은 계속 드셔야 한다고 한다.
막걸리 한사발에 안부를 묻고 다음해을 기약하며 발걸음을 옮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