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누리성의 연꽃

 

휴일의 이른아침 가방과 삼각대 둘러메고 차령고개에 위치한 자연누리성에 들러봅니다.

아직 연꽃들이 활짝피진 않았지만 꿀벌들은 이른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워낙 재빠르게 움직이는터라 정말 벌찍기 힘들다는것 느끼는 오전입니다. 

 

 벌들의 연꽃 습격입니다.

맨앞에선 벌이 나를 따르라 하는듯 보입니다. 아마도 대장벌인듯..

 

 해가 뜨기 시작하면서 백련들이 하나둘씩 꽃잎을 펼칩니다.

 

 해바라기에도 꿀벌이 이곳저곳 분주합니다.

이제 연꽃의 계절인듯 합니다.

아마도 궁남지를 또 찾아봐야 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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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5일 자연누리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