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트의 풍경이야기

지난휴일 늦은감이 있지만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홍련은 거의 지고 몇송이만 남아있고, 아직은 수련들이 몇몇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산들산들~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계절인듯 싶습니다. 몇장 앵글에 담아봅니다.

요즘처럼 눅눅하고 후덥지근한 장마철엔 정말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요즘처럼 덥고 후덥지근한 장마철엔 시원한 계곡물에 담그고 싶은 심정 간절한듯 하다. 지난 사진으로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다면..

바람이 불고 불어와 하이얀 삘기들은 살랑살랑 그들만의 속삭임에 젖어든다. 우음도에서..

누가 이길까..??

커플 밀집모자를 하고 폰셀카를 담는 연인을 1초안에 담다.

삘기가 한창인 우음도를 돌아봅니다. 동쪽으론 한창피었고, 서쪽으론 드문드문 피었습니다. 왕따나무 주변엔 얼마 없더군요. 얼마전에 사진인의 안좋은 사고소식이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는 곳.. 우음도에서..

지난 12일 사랑하는 그녀와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개발로 인해 조만간 없어진다는 소식에 사진으로 담아놓으려고 길을 떠납니다. 한창 길을 닦고 공사차량이 지나다니느라 비포장 길엔 흙먼지가 자욱합니다. 하얗게 올라오고 있는 삘기와 함께 앵글에 담아봅니다. . .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우..

이곳도 조금있으면 사라지고 없을곳 인 듯 하다. 한탄강 댐공사로 인해 수몰지역에 들어간다고 하니 물속에서 보기전에 물밖에서 보기위해 앵글에 담는다. 비가 온뒤라 수량이 많아 물줄기가 힘차게 바위를 내리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