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계는 아주 쾌청했다.
저 멀리 보이는 전신주 철탑의 흰색과 붉은색 구분이 선명했기 때문이다.
산들도 저마다 붉은자태를 뽐내느라 여념이 없던 하루였던것 같다.
우연히 2년전 오늘의 사진을 꺼내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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