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자욱하게 낀 아침..
전깃줄에 비둘기 한쌍이 내려 앉아있습니다.
부리로 연신 깃털을 고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갑자기 비둘기 한마리가 꼬리 날개를 쫙 펼치며 아침 기지개를 펴는듯
제 생각에는 "자기야 이제 나 이뻐?" 하고 애교를 부리는것 처럼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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