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과 운해로 최근 많이 알려진 흑성산에서 바라본 독립기념관입니다.
얼마전에 오랫만에 찾아갔더니 굵직하던 소나무도 베어져버리고 이곳저곳에
담배꽁초와 쓰레기들이 보였습니다.
소나무가 앵글에 가리는것도 아니고 한참 뒤쪽에서 자라고 있었는데도 뭐가 못마땅한지...
그냥 눈으로 마음으로만 보고 담고 오면 안되는걸까요..
꼭 사람이 다녀간 흔적을 남겨야만 되는걸까요..
저도 사진을 담는 사진인으로 때론 고개가 숙여질때가 있답니다.
이곳의 포인트를 1명에게만 가르쳐 주었는데 어느덧 출사코리아에 떡~ 하고 올라와 있더군요.
포인트를 찾아가는 것은 좋은데 제발 쓰레기 담배꽁초를 버리고 자연을 훼손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시간여 동안 궤적을 앵글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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