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vince trip/충청도

내가 소가 되마

가제트(Gajet) 2009. 12. 19. 16:07

 

 

서리가 내려앉은 가을의 아침..

부자가 밭고랑을 메고 있다.

아버지는 앞에서 끌고 아들은 뒤에서 중심을 잡는다.

자그마한 언덕의 밭에서,

부자는 그렇게 가을의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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